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기적적증산의 봉화를 추켜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지난 1월과 2월 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앞당겨 완수하면서도 많은 량의 세멘트를 증산해낸 그 기세,그 기백으로 계속혁신,계속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3월에 들어와 첫 한주일동안에 련합기업소에서는 일평균생산실적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4배로 장성시키면서 세멘트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다.올해의 방대한 건설대상들을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한 착공의 발파소리들은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혁명열,투쟁열,애국열을 더욱 백배해주는 열원으로 되고있다.
혁명의 년대마다 당의 부름에 남먼저 호응하며 세멘트증산으로 국력강화와 사회주의문명발전을 힘있게 떠받들어온 상원로동계급.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더 높은 증산성과에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보다 강화해나가고있다.증산의 예비도 대중의 심장속에 있고 기적창조의 원천도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들끓는 현장마다에서 공세적인 사상전을 들이대는 한편 한번의 현장지도를 해도 과학기술적으로 실속있게 하기 위해 부단히 사색하고 실천하고있다.설비들의 정상가동,만부하는 설비관리,기술관리개선에 기인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부단히 혁신하여 기술경제적지표들을 끊임없이 갱신함으로써 증산의 예비를 계속 늘여나가고있다.
모든 일터마다에서 새 기준,새 기록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원료,부원료보장을 맡은 단위들에서 생산물의 품위를 올리고 립도를 낮추는데 계속 주력하면서 련일 생산실적을 올리고있다.상원석회석광산에서는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도입하고 굴착기와 파쇄설비들을 기술개조하는 등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더 많은 석회석을 생산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고있다.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을 벌려 지난해보다 더 많은 량의 석탄을 생산할것을 궐기해나선 화천탄광의 탄부들이 대담하고 기발한 착상으로 기성의 관례를 타파하면서 일생산실적을 부쩍 올리고있다.
소성직장과 세멘트직장,조합원료직장을 비롯한 기본생산단위들에서 현장순회점검체계와 예방보수체계가 보다 강화되는 속에 교대마다에서는 뚜렷한 증산실적이 기록되고있다.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도 자기들의 역할에 증산성과가 달려있다는 비상한 자각과 고도의 긴장감을 안고 통합자동조종체계를 리용한 소성로와 분쇄공정의 온도와 압력,류량과 각종 설비들의 진동감시를 사소한 빈틈도 없이 책임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
자신들이 증산하는 한t한t의 세멘트에 충성과 애국의 비상한 의미를 실으며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는 상원로동계급의 헌신적투쟁에 의해 새 기준,새 기록이 련일 창조되고있다.당중앙의 믿음을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비상한 책임감과 줄기찬 분투로 증산투쟁의 전위에서 기적적위훈을 새겨가고있는 상원로동계급의 전진기세는 조국땅우에 세기적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에 떨쳐나선 총진군대오에 세찬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글 본사기자 김 지 향
사진 본사기자 황 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