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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녀성들이 정담아 부르는 《사랑의 집》

수도 평양의 문수지구에 우리 녀성들이 《사랑의 집》으로 정담아 부르는 병원들이 있다.

하나는 평양산원이고 다른 하나는 옥류아동병원이다.

 

아이들을 낳는 집

 

1980년대에 산부인과질병치료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을 훌륭히 갖추고 일떠선 평양산원은 수십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우리 녀성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성의껏 제공하고있다.

이곳 일군들의 말에 의하면 수도의 녀성들과 함께 진단이 명백치 않거나 어려운 수술을 요구하는 지방의 녀성들도 평양산원에서 치료받을 응당한 권리를 가진다고 한다. 그리고 세쌍둥이, 네쌍둥이임신부로 확진된 녀성들은 즉시 평양산원으로 후송되여 입원치료를 받게 된다. 

각 도산원들에서 치료하기 힘든 부인질병을 앓는 녀성들도 현대적의료설비가 그쯘히 마련된 평양산원으로 파송되여 집중치료를 받을 권리를 가진다. 

 지난 한해동안에만 해도 수십만명의 녀성들이 평양산원에서 의료봉사를 받았으며 수만명의 아이들이 이곳에서 행복의 고고성을 터치며 태여났다. 

평양산원에는 여러개의 산과, 부인과, 애기과외에 여러 림상전문과들이 있다.

이곳에서의 입원생활기간 녀성들은 해산을 전후로 내과, 비뇨기과, 안과 등에서 해당 질병에 따르는 치료를 보장받는다. 아기를 낳은 후 모든 산모들에게는 산꿀과 닭알이 골고루 차례지게 되며 세쌍둥이, 네쌍둥이임산부인 경우 산원에 입원한 후부터 퇴원할 때까지 매일 고기류, 알류 등의 영양식사가 공급된다.

현대적인 평양산원에서 오래동안 입원생활을 하는것이 죄스러워 아이를 낳은 후 일부 산모들이 인차 퇴원하고저 하지만 그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권리밖의 일로 되고있다. 

해산후 산모와 갓난아이의 몸상태에서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그가 누구든 퇴원할수가 없다. 또한 조산아를 낳은 산모들은 아기의 생명지표와 건강상태가 정상으로 될 때까지 이곳에서 입원생활을 해야 한다. 그리고 세쌍둥이, 네쌍둥이를 낳은 산모들은 한달동안 이곳에서 보약제를 써가며 건강을 회복하고 그들의 아기들은 몸무게가 4㎏이 될 때까지 국가가 의무적으로 키워준다.

 

아이들을 지키는  집

 

평양산원에서 우리 녀성들이  귀여운 아이들을 낳기도 하고 온갖 부인과질병들을 제때에 진단 및 치료받으며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다면 어린이들은 옥류아동병원에서 의료봉사를 제공받고있다.

아이들의 동심에 맞게 꾸려진 병원에는 최신식의료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병원에 입원한 모든 아이들에게는 매일 영양식품이 차례진다고 한다. 허약하거나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식탁우에는 그들의 영양상태에 따르는 식품들이 올라 이곳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나갈 때에는 체중이 늘어난다고 한다.

병원에서 찾아볼수 있는 특징적인것은 치료실뿐아니라 교실도 갖추어져있어 아이들이 입원생활기간에 학년별에 따르는 수업도 받고있는 사실이다.

이렇게 치료도 받고 공부도 마음껏 하며 퇴원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어머니들의 얼굴에는 격정의 눈물이 어린다.

그 눈물속에 병원 현판을 가슴에 뜨겁게 안아본다.

병원이름을 《옥류아동병원》이라고 지어주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산원과 마주한 곳에 아동병원을 건설하도록 친히 위치도 선정해주시고 건설력량과 자재보장대책을 세워주시였을 뿐아니라 설계형성안도 수십차례나 보아주시였다.

뿐만아니라 매 방에 놓을 의료설비와 비품들에 대해서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억수로 쏟아지는 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험한 진창길을 주저없이 밟으시며 건설현장을 찾으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설계가,시공주,건설주가 되시여 지어주신 아이들의 병원이다. 

병원을 찾는 외국의 벗들은 옥류아동병원은 《조선어린이들의 천국》, 《아이들의 궁전》이라고 경탄을 터치고있다.

평양산원과 옥류아동병원은 우리 녀성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기쁨의 눈물이 끝없이 쌓이는 사랑의 집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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