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2월 인민경제계획 기한전에 완수
사회주의건설의 병기창을 믿음직하게 지켜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의 전위에서 기적적증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삶의 본령으로 체질화한 상원로동계급은 조선사람특유의 투쟁기질과 창조본때로 정초부터 줄기찬 투쟁을 벌려 1월계획을 앞당겨 완수한데 이어 2월에도 세멘트생산계획을 기한전에 수행하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는 투철한 관점밑에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당앞에 다진 맹세를 무조건 철저히 실천하기 위한 증산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공세적으로 전개하였다.
이와 함께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소성로를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는 등 생산계통들의 정상가동을 원만히 보장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기술실무적대책들을 적시적으로 강구하였다.
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은 기계설비들에 대한 조사를 구체적으로 진행한데 기초하여 해당 기술지표에 부합되는 합리적인 조작방법으로 원료투입으로부터 소성,세멘트분쇄공정에 이르는 생산의 전 과정을 보다 과학적으로 조종하였다.
소성로의 가동시간이자 곧 세멘트생산실적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소성직장의 로동자들은 하루 5회이상 순회점검을 책임적으로 깐지게 진행하면서 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크링카생산능력을 끌어올리였다.
조합원료직장,분탄직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은 원료와 연료의 과학적인 배합비률로 세멘트의 질제고에 이바지하였으며 세멘트직장에서도 설비들의 성능을 갱신하고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질좋은 세멘트를 더 많이 생산하였다.
상원석회석광산에서는 륜전기재들에 만가동을 걸어 주원료를 지체없이 보내주었으며 일출봉광산,삼청광산,화천탄광에서도 필요한 부속품들을 자체로 해결하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여 계획수행에 한몫 단단히 하였다.
비약적인 생산장성으로 당의 대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가고있는 상원로동계급의 굴할줄 모르는 투쟁에 의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일평균 3.2%의 증산실적이 기록됨으로써 25일까지 2월 인민경제계획이 앞당겨 결속되였다.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새겨안고 당결정관철에서 무한히 투철하고 정확하고 헌신적인 투쟁기풍을 발휘하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충천한 기세로 계속혁신,련속도약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