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의 거리와 마을들에 새 교복을 입고 학교로 오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몸에 꼭 맞는 새 교복을 입은 그 모습들은 하나같이 밝고 아름답다.
아이들만이 아니다.
행복넘친 그 모습들로 하여 우리의 거리와 마을이 더욱 환해졌다.
한두지역도 아닌 도시와 농촌,산간벽지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곳곳에 펼쳐진 그 화폭을 대할 때면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다시금 되새겨진다.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언제 어느때나 우리 당과 국가의 정책으로 되여왔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 사상초유의 곡경에 직면했을 때에도 이 문제는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더욱 뚜렷이 부각되였다.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이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된 사실을 상기할 때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돌이켜보게 된다.
2021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을 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전략전술적방침과 실천행동과업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해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온 나라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다.
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진정에 의해 전원회의에서는 온 나라 모든 학생들에게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가 취해지게 되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에 떠받들려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조치는 련이어 펼쳐졌다.
2022년 정월초하루, 온 나라에 새해를 맞이한 기쁨이 차넘치던 그 시각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 교복견본들을 일일이 보아주시며 전국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교복을 생산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지도하시였다.
그로부터 한달이 되는 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학생교복의 질이 낮으면 품들여 만들어 입히는 교복이 빛이 나지 않는다고 하시며 중앙에서 기능공을 비롯한 기술력량을 지방에 내보내여 기술전습을 줄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학생교복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조치들가운데는 교종별에 따르는 교복생산과 관련한 다매체편집물을 만들어 도들에 내려보내주도록 하신 이야기도 있고 교복의 포장문제와 자재보장문제, 학생의 이름표를 붙여 상업망들에 공급하면서 질보장과 포장상태를 정확히 확인할데 대한 이야기도 있다.
우리 나라 피복공업력사에서 처음으로 태여난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새 몸재기지도서에도 친부모의 심정으로 후대들을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이 어려있다.
2022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에게 학생교복생산과 관련하여 말씀하시면서 모든 학생들에게 교복을 몸에 꼭 맞게 해입혀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교복을 만들 때 학생들이 많기때문에 재단사들이 직접 학생들의 몸을 다 재기는 힘들수 있다고, 그러나 교원들에게 몸을 재는 방법을 배워주고 그들이 학생들의 몸을 재게 하면 얼마든지 모든 학생들의 몸을 정확히 잴수 있을것이라고 그 방도에 대해서도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도처에 학생교복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들을 일떠세워주시여 우리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복을 해입힐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마련해주시였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 지론을 지니시고 이 땅우에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의해 우리 후대들의 모습은 더욱 밝아지고있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날로 높아지고있다.
그 행복한 모습이야말로 우리 조국의 창창한 래일이다.
그 웃음소리야말로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이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