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을 다그친다

황해남도에서 농사차비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올해 도에서는 영양랭상모도입면적을 훨씬 늘일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여기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벼모의 영양을 개선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벼모판종합영양제의 생산량을 늘이는것과 함께 그 질을 철저히 담보하는것이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의 전문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준비사업을 착실히 한데 이어 생산을 본격적으로 다그치면서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위원회에서는 씨붙임철전까지 질좋은 벼모판종합영양제를 모든 시,군들에 수요대로 공급하기 위한 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조직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일군들은 현장에 자주 나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적시적으로 풀어주는것과 함께 원료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생산이 중단없이 진행되게 하고있다.

해주농업제품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일군들은 작업현장을 타고앉아 원료의 배합비률을 따져보고 바로잡아주면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분석을 수시로 진행하고있다.

종업원들은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원료준비로부터 건조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생산공정에서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본사기자  변 윤 경

저작권 2025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