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애국의 열기로 적극화되는 녀성들의 사회진출
청진시안의 100여명 녀성들 당결정관철의 전구들로 탄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녀성들이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청진시안의 100여명 녀성들이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혁명적진군에서 녀성근로자로서의 참된 삶을 빛내여갈 지향을 안고 영예로운 초소들에 탄원하였다.

함경북도와 청진시녀맹위원회에서는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맡은 일터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진심으로 애쓰는 녀성들을 널리 소개하는 한편 모든 녀맹원들이 충성과 애국의 길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적극 고무해주고 떠밀어주었다.

준엄한 날에나 행복한 날에나 언제나 충성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전세대 녀성영웅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라남구역,신암구역,포항구역의 녀맹원들은 라남탄광기계공장,청진신발공장 등에 진출할것을 결의해나섰다.

수남구역,송평구역을 비롯한 시안의 녀맹원들은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들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여갈 일념 안고 청진학생교복공장과 지방공업공장 원료기지 등으로 진출하였으며 청암구역의 녀성들은 사회주의농촌에 달려나갔다.

18일 청진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축하모임에는 도당위원회 비서 최영호동지,녀맹일군들,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는 녀성들을 값높이 내세워주는 어머니당의 믿음을 언제나 새겨안고 모든 진출자들이 증산투쟁,절약운동으로 들끓는 일터마다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혁신자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사회주의근로자의 영예를 빛내이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결의를 표명하는 탄원자들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새로운 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뜨겁게 바래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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