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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보급사업에서 중시하신 문제

지금 어느 부문,어느 단위에 들려보아도 종업원들이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자기 공장,자기 직종에 맞는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자기 단위의 발전을 이룩하려는 그들의 열정에 넘친 모습을 대할수록 과학기술보급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을 제때에 알고 받아들일수 있게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7년 11월 어느날 새로 건설된 순천메기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순천메기공장을 산뜻하면서도 규모있게 정말 잘 건설하였다고 하시면서 순천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버림물을 리용하여 온수성물고기인 메기의 생육조건에 필요한 더운물을 항상 보장할수 있는 명당자리에 공장을 일떠세웠다고,주체화,과학화,집약화,공업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메기공장을 건설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평안남도가 앞장에서 훌륭히 관철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메기양어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 문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과학기술보급실에 들리시였을 때이다.

운영실태를 료해하시며 콤퓨터를 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어느 망에 접속하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현재 국가자료통신망에 있는 평양메기공장홈페지에 련결되여있다고 말씀드리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어부문의 홈페지는 따로 없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당시 양어부문의 홈페지는 따로 없고 메기양어와 관련한 자료를 보아야 할 경우에는 평양메기공장의 홈페지를 리용하고있었다.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순천메기공장에서 평양메기공장의 자료만 보아서는 메기양어를 과학화하는 사업에서 큰 도움을 받지 못한다고,국가적인 양어부문 홈페지를 따로 구축하고 세계적인 최신양어과학기술자료들과 평양메기공장자료를 비롯한 다른 메기공장들의 자료를 따로따로 분류해놓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그러시고는 그렇게 하여야 순천메기공장에서 양어부문 홈페지를 통하여 세계적인 최신양어과학기술자료도 보고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메기공장의 자료도 보면서 사료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였는가,사료보장에서는 어떤 문제를 갱신하였는가,생산과 경영활동을 정보화하는데서는 어떤것을 받아들이였는가 하는것을 정확히 알고 메기양어의 과학화를 실현해나갈수 있다는데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깊은 감동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앞으로 도들에 건설하는 메기공장들에서도 양어부문 홈페지를 통하여 세계적인 최신양어과학기술자료들도 보고 평양메기공장,순천메기공장을 비롯하여 메기공장들에서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이룩한 좋은 성과와 경험을 따라배워 메기양어를 과학화하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과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을 통해 과학기술보급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이렇게 되여 양어부문의 홈페지가 개설되게 되였다.

홈페지가 개설된 후 순천메기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물론 전국의 모든 메기공장들에서는 모르는 문제,알고싶은 문제가 있을 때마다 과학기술보급실에서 홈페지를 통해 지식의 탑을 쌓아갔으며 이 과정에 기능공대렬은 나날이 늘어나게 되였다.

본사기자  리 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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