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끝없이 번영하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이여!

참으로 가슴벅찬 세월,미증유의 변혁과 기적의 새시대가 흐르고있다.

새해벽두부터 각지에서 지방공업공장준공의 계주봉이 련련히 이어지는 속에 2월에는 준공에서 착공으로,다시 준공에서 착공으로 경사의 소식들이 매일과 같이 전해져 온 나라를 감격과 흥분의 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뜻깊은 2월의 명절에 우리 수도 평양에서 또다시 터져오른 착공의 발파소리는 또 얼마나 인민의 가슴을 거대한 진폭으로 울려주는것인가.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완결단계과업수행에 착수!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고 몸소 착공을 알리는 발파단추를 누르신 소식은 지금 이 땅의 민심을 더욱 뜨겁게 달구어주고있다.

수도건설의 새로운 진군개시를 알리는 이 성대한 착공식과 더불어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후손만대 누려갈 만복의 화원을 가꾸어가는 어머니당에 대한 천만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의 정이 활화와 같이 분출하고있다.

위대한 국가건설리념과 비범한 령도로 사상초유의 세기적승리와 대변혁들을 이룩하시며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복리와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부흥번영의 최전성기,전면적륭성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인민이 터치는 격정의 메아리가 하늘땅을 진감하고있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만세!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만세!

이는 전국이 변하고 흥하는 건국이래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와 더불어 조국강산에 더욱 뜨겁게 메아리치는 우렁찬 민심의 대합창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도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위대해야 합니다.》

건설은 어느 나라,어느 사회에서나 진행되는 례사로운것이다.허나 이 땅우에 전해지는 하나하나의 착공소식들은 어이하여 그처럼 크나큰 의미를 안고 인민의 마음을 울리는것이며 이 행성을 진감하는것인가.

누구나 격정속에 읽고 또 읽는다.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숙원과 불같은 진정이 어린 뜻깊은 연설을.

올해의 1만세대 건설사업으로써 당대회이후 강력하게 실행되여온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마침내 완결단계에 들어서게 된다고,화성지구 4단계 살림집건설을 시작하는 뜻깊은 이 시각 지난 4년간의 날과 달들을 경이적인 위훈으로 주름잡으며 전변의 시간표를 앞당겨온 격렬한 투쟁로정이 안겨오고 년년이 일떠세운 인민의 새 거리들에 드높던 완공의 개가가 울려와 감회 또한 깊어진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어느덧 다섯번째로 맞이한 착공식이다.착공이자 곧 준공이라는 말이 통용될만큼 위대한 변천사를 기록해온 지난 4년간이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기발을 몸소 지휘성원들에게 수여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오는 2021년 봄날의 착공식,이를 력사적인 출발점으로 하여 해마다 이 땅우에는 수도건설대전의 장쾌한 뢰성이 우렁차게 울려퍼지지 않았던가.

묻노니 세계여,오늘의 행성에 이처럼 뜻깊게 이어지는 격정과 환희의 착공식들이 과연 어디에 또 있는가.

세인을 경탄케 한 성대한 착공식들은 시간도 장소도 서로 달랐지만 그 모든것을 하나로 관통하는것이 있었으니 이는 인민을 위한 일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무조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우리 당의 숙원사업이라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으신 뜻이다.

오늘도 인민의 마음을 뜨겁게 하여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준공을 앞둔 두해전 3월의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또 하나의 멋들어진 새 거리를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흐뭇해지는 심정을 금치 못하시였다.

훌륭한 새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펴고 행복과 기쁨에 넘쳐있을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심중에는 끝이 없는 소원의 세계가 자리잡고있었다.

뜻깊은 그날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5개년계획기간에 평양시에 5만세대의 살림집을 무조건 건설하여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고,이것은 자신의 소원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그이께서 이렇듯 불같은 마음속진정을 터놓으시였으랴.

깊은 밤,이른새벽에도 그려보신 소원이였다.조국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안녕과 행복을 담보하기 위한 결사의 화선길을 걸으시면서도,사회주의건설전구들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면서도 안아보신 소원이였다.

우리 인민모두가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누리게 하실 소원을 안고 사시는분이여서 그이께서는 새 거리형성안의 선 하나,점 하나에도 깊은 사색을 기울이시며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우도록 천만품을 들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도하여주신 송화거리형성안 1 000여건,화성거리형성안 1 630여건,림흥거리형성안 근 1 000건…

사람들이여,아시는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긴장한 군사작전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진군의 화살표가 그어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집무탁에 수도의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문건들이 놓여있었다는것을.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50년,100년후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새 살림집을 안겨주시려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며 천만로고를 기울이신 우리의 어버이,시작점은 있어도 종착점이 없는 그이의 만단로고는 새시대 평양번영기의 계단들로 층층이 고여졌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울려주신 의미깊은 착공식들의 발파폭음이 그토록 거대한 진폭으로 강산을 진감하는것은 그 하나하나가 이 땅우에 인민의 행복을 란만하게 꽃피우려는 우리 당의 절절한 숙원의 분출이기때문이다.그 발파폭음들이 그토록 천만의 가슴을 파고드는것은 아무리 시련이 겹쌓인다 해도 인민을 위한 일,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는 순간도 미룰수 없으며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억척불변의 신조와 의지가 그토록 강렬하게 마쳐오기때문이다.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전구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산 증견이며 강국의 목표를 향해 더 힘차게 전진하고 더 높이 비약하는 우리 위업의 뚜렷한 상징이다.

도전과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나날이 더욱 높아지고 부단히 발전하는 우리의 리상과 목표,이것이 년년이 전개되는 수도건설대전이 안고있는 또 하나의 뜻깊은 의미이다.

우리 다시금 돌이켜본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된 첫해에 벌써 우리 당은 송신,송화지구에 1만세대 살림집을 건설하는것과 함께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할 인민의 호화주택구건설을 힘있게 내밀었다.두해전에는 화성거리와 대평지구 살림집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고 지난해에는 림흥거리와 전위거리가 련이어 일떠서 전례없는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였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우리 수도 평양에서는 건설의 전구가 더 넓게 펼쳐졌고 창조와 건설의 교향곡이 더 높이 울려퍼졌다.

마치 높은 계단들을 올라가듯이 건설규모와 발전수준에 있어서 나날이 진화되고 도약하는 경이적인 현실을 체감하면서 우리 인민은 얼마나 경탄을 금치 못했던가.

그런데 올해에는 또다시 화성지구에 1만세대의 살림집과 함께 현대적이고 다양한 문화생활거점들도 건설된다고 하니 이것이야말로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가장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끝없이 더 높은 령마루에로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리상의 리정표이고 자랑스러운 축도인것이다.

참으로 가슴벅차다.

새 살림집들이 훌륭하게 일떠선 화성지구에 문화생활거점들까지 완벽하게 구비되면 이 일대는 도시구획형성의 표본으로,조형예술성과 선진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웅장한 곳으로 전변될것이니 우리 수도의 래일은 그 얼마나 눈부시고 황홀한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수도에서 살게 될 그날을 그려만 보아도 환희롭다.

이제 머지않아 화성지구는 인민의 행복하고 문명한 삶의 터전으로만이 아니라 불굴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로운 기적이 깃든 력사의 땅으로 그 이름 더욱 빛나게 될것이다.

지금 전체 건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위대한 우리 평양을 인류가 선망하는 리상도시,가장 존엄높고 무궁번영하는 강국의 수도로 전변시킬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투쟁로정에서 오늘의 수도건설이 가지는 의의는 자못 크다.

기념비적인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마지막단계투쟁은 우리 당이 인민앞에 다지고 드팀없이 리행해온 서약을 완벽하게 결속짓기 위한 올해의 가장 중차대한 창조대전이며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에 보다 큰 활력을 가세하는 영예로운 혁명사업이다.

화성지구에 충천할 창조의 열광과 도도한 투쟁기세는 온 나라의 건설전역들에 무비의 힘과 용기를 배가해주고 우리 국가발전의 승세를 더욱 고조시킬것이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줄 때까지 평양시건설사업을 계속 추진시켜나가려는 의지를 천명하시면서 당면한 수도확장건설구상을 소개하시였다.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수도 평양은 보다 웅장화려하고 아름다운 주체조선의 수도,인민의 도시로 더욱 눈부시게 전변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견인불발의 투쟁과 무진한 잠재력에 의하여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평양번영기는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며 우리 조국은 끝없이 문명부흥할것이다.

끝없이 번영하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이여,

우렁찬 건설의 노래로 세계를 진감하며 창조와 비약의 나래펴고 세세년년 젊어지라. 

본사기자  조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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