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전국각지에 황홀하고 눈부신 불야경이 펼쳐졌다.
희한한 수도의 새 거리들이 고상하고 품위있는 우리식의 불장식으로 더욱 아름답게 부각되고 곳곳에 일떠선 농촌문화주택들이 이채로운 불장식과 더불어 황홀함과 신비로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전국의 문화후생시설들과 거리들이 하나의 예술작품과도 같이 아름답게 장식되여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어주었다.
림흥거리의 한 주민은 낮에는 다 느낄수 없었던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조형미를 야밤에 새롭게 느끼게 되였다고,정말 이 희한한 거리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니 아직도 꿈을 꾸는것만 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경쾌감과 력동감을 더해주는 송화거리,은근하면서도 무게있는 색조명으로 하여 더욱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화성거리와 림흥거리…
그뿐인가.은은한 색갈의 조명으로 불장식되여 희한한 별세계에 들어선것만 같은 아름다운 거리들은 만사람들을 발목이 시도록 끝없이 걷고싶은 류다른 감정의 세계로 이끌었다.
정말 어디 가나 자기 특유의 아름다움을 한껏 자랑하는 수도의 거리들이였다.
각 도,시,군의 거리와 농촌마을들의 희한한 야경은 또 어떠한가.
아름답고 화려한 불장식으로 단장된 거리와 마을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 고장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더욱 강렬하게 해주었다.
뜻깊은 2월의 밤 우리 인민은 나날이 새라새로운 황홀경을 펼치는 내 조국의 모습을 조형화,예술화가 훌륭히 실현된 아름답고 희한한 야경으로 안아보며 명절의 밤을 뜻깊게 보내였다.
본사기자 리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