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영용성을 만방에 떨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애국념원,강국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가슴벅찬 변혁의 시대와 더불어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한 인민의 크나큰 격정과 환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 차넘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의 도리를 다하여 장군님을 충정다해 모셔야 하며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합니다.》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우리 당과 국가,인민을 세상에 가장 존엄높이 내세워주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온 나라 인민은 가장 숭고한 경의와 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과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찾아 경모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쳤다.
중앙과 각 도(직할시)의 사진전람회장들을 찾은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은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앞날을 열어주신
절세위인의 고결한 혁명생애를 경건히 되새기였다.
평양시와 각 도,시,군소재지들의 주요장소들과 전국의 기관,기업소,공장,농장 등에 공화국기가 휘날리고 다양한 직관물들이 게시되여 명절분위기를 돋구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에 즈음하여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모란봉극장에서 열린 국립교향악단 음악회에는 피아노협주곡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관현악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첼로중주와 관현악 《전사의 길》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숭엄히 되새겨주는 장중하고도 서정적인 선률을 들으며 관람자들은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만수대예술단 예술인들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동평양대극장에서,단막극 《웃음소리》공연이 국립연극극장에서,국립교예단 배우들이 출연하는 종합교예공연이 평양교예극장에서,성,중앙기관예술소조공연이 인민문화궁전과 평양대극장,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여 명절을 맞는 수도시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었다.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철도예술선전대 등이 당창건기념탑과 청류원,평양역을 비롯한 시안의 여러 장소에서 화려한 야외공연무대를 펼치였다.
출연자들은 《우리의
김정은동지》,《우리는 조선사람》,《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조국에 대한 노래》,《친근한
어버이》 등의 노래들을 통하여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시고 이 세상 가장 강대하고 존엄높은 사회주의조국에서 복된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영광과 행복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평안남도,황해북도,자강도,강원도,함경남도,남포시를 비롯한 각지에서도 다채로운 공연들이 진행되였다.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을 충성다해 받들고 모든것을 다 바쳐 빛내여갈 천만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를 잘 보여준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이날 전국각지의 급양봉사단위들이 다양한 명절봉사로 흥성이였으며 중앙동물원과 자연박물관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는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근로자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뜻깊게 경축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광을 만대로 이어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