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 경축공연 진행

백두성산이 받들어올린 만고절세의 애국자,위인의 송가를 세기와 년대를 이어 긍지높이 부르는 인민의 영광,충성의 일편단심이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뜻깊은 공연무대에 차넘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 경축공연이 16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우리식 사회주의가 끝없이 승승장구하며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격동의 시기에 민족최대의 경사로운 명절을 맞이한 인민의 기쁨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평양시안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예술부문 일군,창작가들,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성스러운 생애를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명선률,명가사에 담아 길이 칭송하고 빛내여가는 우리 인민의 깊은 서정의 세계에 실려 공연의 첫 무대를 장식한 가요 《2월은 봄입니다》,《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는 장내에 그리움의 바다를 펼쳐놓았다.

흰눈덮인 소백수골의 유서깊은 혁명의 고향집과 더불어 천만의 마음속에 영원한 봄의 고향을 노래한 명곡들은 백두산의 2월을 열렬히 사랑하는 인민의 격정으로 환희로왔다.

출연자들은 백두전구에 첫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혁명생애의 전 기간 인류가 알지 못하는 초인간적인 의지와 정력으로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희생적인 헌신의 한평생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력사의 폭풍우를 진두에서 헤치시며 자주와 존엄,정의와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찬 승리에로 억세게 전진시키신 강철의 령장의 험난한 전선길을 깊은 감명속에 되새겨주는 노래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다심한 어머니의 열애로,현명한 스승의 손길로 언제나 인민들에게 크나큰 기쁨과 행복,기적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절세위인을 그리며 오늘도 인민이 열창하는 송가 《친근한 이름》으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민족최대의 2월명절을 뜻깊게 장식한 공연을 통하여 전체 관람자들은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영광을 다시금 새겨안았으며 당중앙을 따르는 길에 끝없이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확신과 락관을 더욱 굳게 가지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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