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친근한 이름》을 들으며
뜻깊은 2월의 명절이 왔다.
끝없는 환희와 솟구치는 감격이 넘쳐흐르는 내 조국강산에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의 열기가 그대로 노래되여 울려퍼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을 온갖 성의를 다하여 모시며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끝없는 영광과
긍지,수령,당,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을 가슴뜨겁게 안아보게 하는 가요 《친근한 이름》.
소박하면서도 진실한 시어에,환희와 격정이 넘치는 선률에
위대한 수령을 노래하는 이 나라 인민의 마음속진정이 그대로 맥박친다.
어머니란 말과 같이 다정하고 스승이란 말과 같이 친근한 그 이름을 부를 때면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뵈옵는것만 같아 우리 인민은 기쁨속에 이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른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신분,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사랑과 정으로 돌보고 지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력사가 안겨온다.
평범한 제대군인의 안해가
어버이장군님께 앞으로 태여날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실것을 스스럼없이 아뢰이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아들을 낳게 되면 대홍이라고 하고 딸을 낳게 되면 홍단이라고 하는것이 좋을것같다고 하시며 축복을 안겨주신 뜻깊은 이야기는
령도자와 인민이 혈연의 정을 나누며 사는 우리 나라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사랑의 전설이다.
그뿐인가.어느해인가 삼수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풀어야 할 기본문제는 침수지역에서 철거하는 주민들의 생활보장문제라고 하시며 몇만㎾의 전기보다 여기에서 철거하는 주민들의 생활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명심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의 생활문제를 말로가 아니라 실천으로 해결해야 한다고,인민들의 생활을 당이 돌보고 나라가 돌봐주는것이 바로 로동당의 정책이고 우리 당의 군중로선이라고 일군들을 깨우쳐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정녕 한평생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오늘도 그 사랑을 길이길이 전하며 친근한 그 이름을 기쁨속에,행복속에 노래에 담아 격조높이 구가하고있는것 아니랴.
사상도 신념도 령도도 풍모도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오늘 이 땅우에는
위인칭송의 노래가 대를 이어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불멸의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으로,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에 대한 사랑의 정치를 더욱 숭고한 높이에서 펼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뜨거운 손길아래 얼마나 눈부신 현실이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었던가.
당의 은정속에 희한한 새 살림집을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 웃음꽃을 피우던 우리 인민,당에서 꾸려준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쏟아져나오는 갖가지 제품들을 마주하고서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지방의 보다 폭넓고 실제적인 발전을 담보하며 문명부강한 국가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해 확대심화된 정책방향과 실천계획을 확정한데 기초하여 선진적인 보건시설,종합봉사시설,량곡관리시설건설을 지방공업공장건설과 병행시키는 휘황한 설계도가 펼쳐져 인민이 터치는 기쁨과 환희가 하늘끝에 닿은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력사를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이 터치는 노래는
절세위인들을 우러러 따르는 영원한 칭송의 찬가로 내 조국땅에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어머니 그 품처럼 따사롭고
아버지 그 품처럼
자애로운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사는 행복,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도 지닐수 없는 제일가는 자긍심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가슴은 한없이 설레이고있다.
슬하의 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으시고 정을 다해 보살피시는분,인민의 존엄높은 삶과 행복을 위해 수호와 창조의 두 전선을 떠맡아안으시고 상상을 초월하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위대한 그 사랑에 떠받들려 이 땅의 날과 달들은 격동의 련속으로 흘러가고있다.
그 나날들에 세상에 둘도 없는 문명의 창조물들과 인민의 따뜻한 보금자리들이 하나하나 설계되였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참다운 애국자,혁명가들을 시대의 단상에 세워주신 감동깊은 사연도,머리를 떳떳이 들고 살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재생의 길을 열어주신 하늘같은 믿음과 은덕도 새겨졌다.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인민이 소원하는것은 그 무엇이나 빛나는 현실로 펼쳐주시는 위대하신분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크고 소중한 우리의 복,인민의 대행운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사는 그 기쁨을 노래에 담아 소리높이 부르고있다.
그렇다.세상에서 제일 위대하고 친근하신 그 이름을 가슴깊이
새기며,위대한 어버이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
본사기자 리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