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결정한 2025년도 지방발전계획에 따라 함경남도 락원군에 현대적인 대규모바다가양식기지가 새로 건설되게 된다.
지난해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새시대 바다가양식업의 표본으로 일떠세워주시여 해안연선지역 시,군들의 경제적자립성강화의 휘황한 전망을 열어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바다가양식을 주되는 령역으로 하여 나라의 수산업을 재건하고 지방경제와 인민생활보장의 물질적기초를 근본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보다 발전지향적인 목표밑에 선진적이고 지역실정에 부합되는 바다가양식사업소를 락원군에 건설하며 살림집건설도 병행하여 어촌지구를 사회주의 새 문명을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영예로운 투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지방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에 떠받들려 전진의 보폭을 더욱 활기차게 내짚으며 날로 확대심화되고있는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거창한 건설대전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대경륜을 펼쳐가는
위대한 우리 당,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숭고한 정치리념과 전기적인 창조력과 실천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착공식이 2월 14일에 진행되였다.
착공식장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계속적인 헌신분투로 락원군에 지방변혁의 특색있는 창조물,동해의 또 하나의 선경을 떠올림으로써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지방경제발전과 지역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으로 립증해갈 군인건설자들의 충천한 기세와 새 생활의 약동을 체감하는 락원군인민들의 희열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조용원동지,박정천동지,노광철동지가 함경남도와 락원군의 일군들,근로자들,군인건설자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번영사에 불멸할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전국의 동시적,균형적발전을 위한 지방중흥의 세기적대업을 완강히 실행해나가시는 혁명의 걸출한
수령,위대하신 인민의
어버이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호하는 군중에게 손저어주시며 보다 큰 행복의 도래를 알리는 력사적인 계기를 맞게 된 락원군안의 전체 주민들과 일군들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의 자연경제적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할데 대한 우리 당의 정책에 따라 오늘 신포시에 이어 두번째로 되는 현대적인 바다가양식기지건설에 착수하게 된다고,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결정한 후 당중앙위원회는 년초부터 적지확정으로부터 건축설계를 비롯하여 많은 문제들을 연구협의하고 검토대책하도록 하였다고,이 자리도 자신께서 직접 고른 자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면이 륙지로 안전하게 둘러막힌 이곳은 불리한 해양기상학적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부두와 방파제를 건설하기도 좋고 양식장으로부터의 거리 또한 매우 가까우며 수생동식물자원과 해양생태학적환경도 우수하므로 양식사업소의 위치로는 정말 명당중의 명당이라고 하시면서 이곳에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를 건설하는것과 함께 해안지대특성이 살아나게 살림집들까지 완벽하게 일떠세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포구의 어촌마을을 락원군에 선물하자고 한다고,앞으로 이 어촌을 《락원포》라고 부르는것이 좋을것이라고 기쁨속에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적으로도 제일 작은 군에 속하고 경제토대도 취약한 락원군의 발전전망은 바다를 잘 리용하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락원군이 이름그대로 길이 흥하도록 확실한 발전토대를 갖추어주고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락원의 본보기를 창조하자는것이 자신의 소망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보다 더 특색있고 훌륭한 수산기지를 건설하고 아직 누구도 목견한적이 없는 희한한 어촌을 일떠세우면 그것이 곧 우리 당이 실행하는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전망성에 대한 직관으로,락원군의 장래전변을 상징하는 표본으로 될것이며 군의 연혁사에도 빛나는 한페지를 기록하게 될것이라고 긍지높이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한해 투쟁의 자랑스러운 결실로서 지난해말부터 한달나마 전국의 10분의 1에 달하는 지역들에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련일 성황리에 진행된것은 우리의 투쟁령역이 비상히 넓어지고 우리 위업을 전진시킬 강력한 동력이 생겼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앞으로도 인민의 요구와 권익을 옹호함에 더욱 투철하고 견결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오늘의 착공식은 인민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복무하는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원칙적립장을 재확인,재천명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바다가양식은 이미 실리성과 전망성이 확증된 자원개발령역이며 해안지대에 위치한 시,군들의 확실한 발전담보이라고 하시면서 바다를 낀 시,군들에서 자연지리적조건과 해양생태학적환경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분석에 기초하여 바다자원을 효과있게 동원리용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락원의 미래는 전적으로 주인들에게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해양산업에 사활을 걸고 분기하여 바다가양식에서 락원군특유의 새 경지를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이 질적으로 개선된 윤택한 생활속에서 반갑게 맞이할 전면적부흥의 새시대,새로운 발전의 격변기를 다름아닌 우리의 견결한 투쟁과 부단한 기적창조로써 활기차게 전진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의 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변혁의 원대한 위업을 강력히 추진해나갈 드팀없는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을 기념하여 건설의 첫삽을 뜨시였다.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이 크나큰 감격의 파도되여 설레이는 착공식장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터져오르고 축포가 날아올라 2월의 하늘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바치는 우리 군인들의 뜨거운 진정과 과감한 분투에 경의를 표하시면서 인민군지휘관,병사들이 무한한 충실성과 용감한 기질,특유의 창조본때로 세인을 경탄시키는 우리 식의 리상적인 락원어촌을 일떠세우고 지방변혁의 새 기적을 보란듯이 안아올리리라는 믿음과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전체 군인건설자들은
위대한 혁명의 담당자,실천자로서의 영광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깊이 새겨안으며 우리 당이
향도하는 새시대 지방발전성업실현의 전위에서 우리 군대의 고귀한 명함을 힘있게 떨쳐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락원군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마을건설착공식은 전국의 모든 시,군들을 자립적이며 다각적으로 발전된 문명하고 부유한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시키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숭고한 리상,웅대한 포부를 안고 부강한 미래를 향해 줄기차게 전진비약하는 조선의 정신,조선의 기상을 다시금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