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을 돌아보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수많은 문제들을 처리하시느라 그처럼 바쁘신
그이이시건만 피해정형을 현지에서 직접 료해하시려 나오신 걸음이였다.
몸소 험한 길을 헤치시며 피해상황을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힘을 집중하여 태풍피해를 빨리 가시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이르시면서 특히 농업부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앞장에서 걸으시며 이 땅우에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위대한 서사시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언제나 인민과 함께 있으면서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손길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세대를 이어 그리도 긍지높이 부르고 또 부르는것 아니랴.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