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하여

1979년 2월 11일은 이란이슬람교혁명승리기념일이다.

지금으로부터 46년전 이란인민이 전인민적봉기로 이룩한 이슬람교혁명승리는 온갖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삶을 누리려는 이란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혁명승리후 이란인민은 날로 가증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책동을 쳐물리치며 반제자주의 기치높이 자기 발전의 길을 꿋꿋이 걸어왔다.

오늘도 이란인민은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제재책동이 날로 로골화되는데 맞게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며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

얼마전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는 이란무력의 가장 중요한 과업은 원쑤들의 침략을 억제하는것이라고 밝히면서 전투력을 부단히 높여 원쑤들로 하여금 이란이슬람공화국과의 대결이 큰 대가를 치르게 될것임을 직감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이란은 무장장비의 첨단화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얼마전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총사령관은 지하미싸일기지를 공개하는 의식에서 이란의 미싸일생산능력이 렬악하다는 적들의 주장을 배격하면서 자국의 미싸일들이 질량적으로 매일 갱신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최근년간 그 의의가 더욱 부각되고있는 무인기의 장비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지난 1월 이란군은 스텔스기능과 요격회피능력이 높은 1 000대의 신형무인기를 인수하였다.이 신형무인기들은 2 000㎞이상의 비행거리와 강한 파괴력,작은 레이다반사면적에 의한 방어망돌파능력 등의 특성들을 가지고있다고 한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해군은 이란이 자체로 만든 두가지 류형의 무인기를 장비하고있는데 이 무인기들은 인공지능기술이 도입된 국내산미싸일들을 탑재할수 있다고 한다.

이란무력은 무장장비의 현대화와 함께 군인들의 전투력강화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이란에서는 각 군종,병종별군사연습들이 많이 진행되였다.

군사연습이 진행될 때마다 이란은 연습의 목적을 이란의 안전에 대한 외세의 그 어떤 위협에도 대처할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강화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란은 경제발전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제재로 경제적난관이 조성되고있지만 자급자족의 방향으로 나가면서 경제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가고있다.

과학기술발전에도 큰 힘을 넣고있는데 특히 우주개발과 인공지능개발과 같은 첨단과학기술분야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한편 이란은 대외적으로 많은 나라들 특히 이웃나라들과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이란인민의 투쟁은 응당한 결실을 안아오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저작권 2025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