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인민정권기관들은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에 무조건 충실하는 강철같은 사업체계와 질서를 세우며 수동적이며 관조적인 자세를 완전히 소거하고 자기 지역,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들을 주인답게,용의주도하게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막중한 임무와 책임감을 억척같이 걸머지고 책임적인 노력과 줄기찬 분투로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에 거창한 변혁적성과를 이룩해나갈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들의 자신심과 혁명적기개가 날로 격양되고있는 시기에 각 도인민회의들이 진행되였다.
회의들에는 도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방청으로 도,시,군인민위원회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회의들에서는 지난해 도인민위원회들의 사업정형과 지방예산집행이 총화결산되고 올해 도들에서 수행하여야 할 중심과업들이 명확히 제시되였으며 지역의 경제발전,인민생활향상을 재정적으로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현실적이며 동원적인 지방예산들이 편성되였다.또한 도별로 교육토대강화와 관련한 당의 정책적요구와 도시경영법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평양시인민회의에서
평양시인민회의에서는 지난해 인민위원회가 수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도시경영사업의 개선에 중심을 두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진행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편향들이 총화되였다.
농업부문에서는 온실에서의 벼모생산을 비롯한 선진영농기술을 받아들이고 농촌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알곡생산을 늘이였으며 도시경영부문에서는 수도의 생활용수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을 강하게 추진하였다.강동군 송가고급중학교를 짧은 기간에 개건하고 락랑구역 전진고급중학교를 직관실물교육에서 전국의 본보기단위로 훌륭히 일떠세운것을 비롯하여 교육부문에서 적지 않은 성과가 이룩되였다.
올해 시앞에는 강동군에서의 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과 병행하여 의료일군,봉사일군대렬을 꾸려주기 위한 사업,강동세멘트공장을 비롯한 생산단위들의 완공,중심구역 뽐프장들에 생활용수통합관리체계를 확립해야 할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다.전망적으로는 10년안에 수도의 수백개 학교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하며 김철주사범대학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현대적으로 일신하여야 한다.
회의에서는 대의원들이 인민회의 결정을 사소한 드팀이나 미결점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집행할 비상한 각오를 안고 백배로 분발분투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회의에 참가한 대의원들은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수도의 도시경영사업과 려객운수문제해결,지방발전정책실행을 비롯한 모든 사업을 완강하게 추진하여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평안남도인민회의에서
평안남도인민회의에서는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개시를 알리는 장엄한 포성을 성천군에서 울려주시고 준공식장에도 몸소 나오시여 새시대 지방발전사에 긍지높은 첫 페지를 아로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열의안고 지난해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분발하여 투쟁해온 나날에 이룩한 성과들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였다.인민회의 휴회기간 도인민위원회에서는 당결정관철을 위한 수십건의 결정,지시를 시달하여 지역의 경제발전을 가속화하고 위원회의 주권적기능과 경제조직자적역할을 더욱 높여나갔으며 이 과정에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석탄과 전력,세멘트와 알곡생산에서 커다란 장성을 이룩하였다.이와 함께 학생신발공장,개천설비조립사업소,평성관개기계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창조물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웠다.회의에서는 지난해의 성과를 계속적인 발전과 성공에로 빛나게 이어놓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위원회가 수행해야 할 과업들이 제시되였다.
회의에서 토론자들은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기수가 되여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을 이룩해나갈 결의들을 토로하였으며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앞장에서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킬 의지를 피력하였다.
평안북도인민회의에서
평안북도인민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역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 도가 이룩한 성과와 나타난 편향들이 비판적으로,발전적견지에서 분석총화되였다.또한 올해에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도의 경제발전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며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도 제시되였다.
회의에서 주요하게 토의된것은 당의 교육정책집행과 관련한 의정이다.
도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방청자들은 지난해 수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까지 가동시키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을 돌이켜보면서 지역의 교육사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토의에 적극적인 자세로 림하였다.
회의에서 모든 대의원들과 일군들은 도안의 교육사업을 책임진 립장에서 부과된 과제가 막중할수록 헌신적인 노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배가하여 우리 나라를 세계적으로 교육을 제일 중시하고 교육이 제일 발전된 국가로 건설하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할 결의를 토로하였다.특히 교육부문의 대의원들은 지역의 교육발전에서 지닌 자신들의 무거운 사명감을 억척같이 떠메고 새로운 안목에서 지역의 교육사업을 당이 요구하고 바라는 높이에로 견인해나가는 정열가,실천가가 될것을 결의하였다.
황해북도인민회의에서
황해북도인민회의에서는 지난해 30여개의 방대한 대상건설을 자체의 힘으로 결속하여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귀중한 밑천들을 마련한 성과들과 그 과정에 이룩된 경험과 교훈들이 분석총화되였다.
올해에 도앞에는 황주군과 곡산군에 인민군군인들과 힘을 합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일떠세우고 리계순사리원사범대학,도3대혁명전시관,경암물놀이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과 서흥호소년단야영소,사리원가죽이김공장개건공사를 결속해야 하는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토론에 참가한 대의원들은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자신들의 어깨에 걸머진 막중한 책임감을 시시각각 자각하고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으로 인민의 대표로서의 책무를 다해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거리와 마을,살림집과 일터를 알뜰히 꾸려 도시와 농촌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기 위한 문제도 언급되였다.
함경남도인민회의에서
함경남도인민회의에서는 지난해 함주군과 신포시를 찾으시여 지방발전의 희한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도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고 경제발전의 귀중한 밑천들을 마련한 성과들이 언급되였다.계속하여 올해에 덕성광산과 도강철공장의 생산공정들을 기술적으로 더욱 세련시키고 화학공업부문에서 각종 화학제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며 발전소들의 보수공사를 진행하여 전력생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것을 비롯하여 도의 경제와 인민생활을 안정적으로,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과업들이 제시되였다.
의정토의와 관련한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대의원들은 인민회의 결정서에 반영된 과제는 방대하지만 지역의 경제발전을 추동하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것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전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특히 부래산세멘트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세멘트공장들에서 정비보강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완강하게 집행하여 도의 세멘트생산능력을 끌어올리며 당의 인민사랑에 의하여 현대적으로 일떠선 함주군과 금야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와 질제고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대책하여 당의 지방발전정책이 실지 은을 내도록 하는데서 선봉적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대의원들은 도안의 교육자들이 교육진흥의 시대에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천리마시대의 참인간들처럼 자기가 맡은 학생들을 친자식처럼 사랑하고 알심있게 배워주도록 이끌어주어 앞으로 도의 발전에서 중추적역할을 하게 될 대들보감들을 더 많이 키워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강원도인민회의에서
강원도인민회의에서는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지난해의 투쟁이 총화되였다.
지난해 도에서는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경제사업조직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이 전국적인 10대 정보화모범단위,10대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지니였다.또한 김화군식료공장에 PLC자동조작반을 새로 설치하고 일용품공장의 빨래비누생산공정에 과산화수소정제공정을 새로 제작설치하여 제품의 질을 개선한것을 비롯하여 지방공업과 수산, 국토환경,도시경영,상업,교육,보건 등 모든 부문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올해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과업들이 제시되였으며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지니고 올해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을 무조건 수행할 대의원들의 결의토론이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모든 대의원들이 올해의 투쟁과정에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의심과 비상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국가사업의 보다 활기찬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설적인 의견들을 적극 제기하며 지역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 언제나 대오의 기수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대의원들은 상원로동계급이 높이 추켜든 기적적증산의 봉화에 화답하여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투쟁에서 인민의 대표,충복으로서의 본령에 충실할 의지를 가다듬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