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
불러볼수록 천하제일명장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시고 백전백승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창조해온 자랑스러운 혁명적무장력이라는 자부심으로 하여 가슴이 뿌듯해지는 우리 천만군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을 무장으로 옹위하여온 조선인민군이 앞으로도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금성철벽으로 보위하며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는 억센 힘을 백배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고있습니다.》
지금도 눈앞에 선히 떠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의의깊게 진행되였던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장의 그 환희로운 밤이.
력사상 처음으로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고 사상과 신념으로 승리하는 전통을 마련한 우리 혁명무력의 첫 세대 항일무장투쟁시기종대의 뒤를 이어 항일혁명전쟁의
위대한 승리전통을 계승하여 미증유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한 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불멸의 위훈을 포연이 슴배인 군기에 새겨안고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조국해방전쟁시기종대의 위풍당당한 모습.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며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의 전통을 마련해놓은 전화의 근위부대들의 위훈을 전하는 열병종대들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한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는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군대야말로 진짜강군이라는것을 깊이 절감하였다.
우리 혁명무력은 오늘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위대한 력사와 전통도 계승되여야 빛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아래 항일의 불길속에서 그 빛나는 시원이 마련되고 전화의 포연속에서 더욱 공고화된 주체조선의 영웅정신과 백승의 전통은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몇해전 적들의 무분별한 망동으로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된 속에서 진행되였던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과 공군비행대들의 화력타격훈련,각종 전투기 500대가 동시에 출격한 사상 전례없는 대규모의 총전투출동작전은 적대세력들에게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안겨주고 온 세상에 주체조선의 투철한 대적정신과 무적필승의 기개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정녕 천하제일명장들을 높이 모시여 력량상 대비할수 없이 우세한 적들과 맞서 유격전에서도,정규전에서도,총포성없는 장기적인 전쟁에서도 언제나 승리의 전통만을 빛나게 계승해온 조선인민군이다.
승리를 이룩한것도 긍지높지만 승리의 전통을 지키고 더욱 빛내이는 그자체가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이다.
승리전통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승리의 새 력사로 굳건히 떠받들고 빛내이는것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계승이며 불멸의 공훈이다.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있기에 조선로동당의 혁명위업은 승승장구하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는 불패의 보루로 끄떡없으며 후대들의 미래는 아름답고 창창할것이다.
불세출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슬하에서 무진막강한 위용을 떨치는 조선인민군은 앞으로도 영원히 조국의 강대한 국력과 존엄을 만방에 빛내이고 백전백승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천하무적의 강군으로,영웅적인민군대로 그 이름을 빛내여갈것이다.
본사기자 박 진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