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나라의 대야금기지인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는데서 기업소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철강재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결정에 제시된 산소전로설치를 비롯하여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현대화공사를 계획대로 진척시키며 인재관리와 설비관리,기술관리를 기본고리로 틀어쥐고 철강재증산에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찾은 총리동지는 증산의 예비도,기적창조의 원천도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다는 당의 의도대로 로동계급을 증산투쟁에로 총분기시켜 교대간협동을 강화하고 공정간맞물림을 잘하는것과 함께 로운영을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며 차지당 용해시간을 단축하여 쇠물생산량을 늘일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보산제철소의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원료, 연료보장을 앞세우며 설비가동률을 결정적으로 높여 올해 철강재생산목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삼화철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현존능력을 효과있게 리용하고 선진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견인력이 향상된 지하전동차와 전기기관차를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생산공정배치를 합리적으로 하여 효률성을 제고할데 대한 문제, 련관단위들에서 내화물의 질을 개선하여 철생산원가를 낮추는 문제, 기관차와 차량생산을 위한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