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이 25일 2025년 신년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원경호동지,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대표부 성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왕아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대사관성원들,화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왕아군대사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나가려는 중국당과 정부의 립장은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조선측과 함께 두 당,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중요한 공동인식을 지침으로 전략적의사소통을 심화시키고 협조를 강화하여 인민들의 복리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투쟁목표들을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훌륭한 성과로 조선로동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맞이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강윤석동지는 조중 두 나라
수뇌분들의 령도밑에 두 나라 인민들이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전통적인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따라 중국인민이 제14차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에서는 중국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