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의 선봉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청춘의 기백과 열정을 안고 황해북도의 60여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로 용약 탄원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경이적인
해,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력사적진군길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가 될 열의드높이 봉산군,평산군,토산군의 청년들이 지방건설,농촌건설의 전구들로 달려나갔다.
위대한 당중앙의 애국의 호소에 보다 큰 창조와 혁신으로 화답해갈 일념 안고 군건설려단으로 탄원한 청년전위들가운데는 신평군,은파군 등의 청년들도 있다.
사리원시,황주군의 청년들은 자기 고장에서 자기 손으로 더 좋은 미래를 안아올 의지를 가다듬으며 원료기지사업소들로 자원해나섰다.
이들의 뒤를 따라 탄원대오에 합세한 연산군,신계군,곡산군 등의 청년들도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에서 앞장서나갈 각오로 충만되여있다.
황해북도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축하모임에는 도당위원회 비서 리일혁동지,청년동맹일군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구들로 진출하는 탄원자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것을 당부하였다.
토론자들은 애국청년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이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새로운 혁명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뜨겁게 환송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