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새로 추가된 3대필수대상건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는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과 금후과업에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우리 나라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이라는 말이 처음으로 나온것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전국의 인민들에게 1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유족하고 문명한 새 생활을 제공하며 모든 지역의 발전수준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킬것을 목적으로 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제시하시였다.

그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수립하고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이 취해졌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창당이래,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사변적인 결단이며 전례없이 방대한 창조투쟁으로 된다.그러나 우리 당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중대한 정치적문제로,최대의 숙원사업으로 간주하고 최우선적인 혁명과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있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지난 1년간 지방중흥의 첫 산아인 새 공장들이 우리 시대의 사상과 국력 문명의 높이에 상응한 창조물들로 손색없이 일떠섰으며 동해안의 신포시에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으로 되는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가 짧은 기간에 훌륭히 건설되여 바다를 끼고있는 시,군들이 자체로 살아나갈수 있는 훌륭한 경험이 창조되였다.

뿐만아니라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과 장성을 이룩할수 있도록 적극 도모하고 추동하는 사업들도 각방으로 추진되였다.

이런속에 이번 전원회의에서 또다시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과 금후과업에 대하여》가 중요의제로 토의되였다.

우리 당에서는 시,군들마다에 몇개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세우는것만으로는 지방에 남아있는 세기적락후성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올려놓기에 불충분하고 부족하다는데 대하여 류의하고 전국의 시,군들에 보건시설과 복합형문화중심,량곡관리시설을 추가적으로 더 건설하기로 하였다.

하여 이번 전원회의에서 3대필수대상건설을 추가적으로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정식 포함시키는 문제가 토의되였으며 이 의정은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격동시켰다.

우리 인민은 전원회의의 소식을 접하고 꿈만 같은 현실이 머지 않아 자기들의 눈앞에 펼쳐진다는 생각에,지방이 변하는 새 시대의 향유자로 된다는 흥분에 좀처럼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고있다.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라는 절대불변의 의지를 안으시고 지방이 변하는 새 시대를 안아오시기 위해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이 땅우에 펼쳐지고있는 지방진흥의 기적같은 현실은 앞으로 또 얼마나 환희롭고 격동적이겠는가.

본사기자 김 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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