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로동자대의원

우리 나라에서는 평범한 로동자도 대의원이 되여 나라의 정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다.

그들속에는 평양방직기계공장 로동자 조명남도 있다.

그는 평양방직기계공장에서 근 20년간을 일해오고있다.

제대후 공장에 배치되여 지금까지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영웅26호선반을 책임적으로 관리하면서 온 나라에 타번지는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의 앞장에서 달려왔다.

한직종에서 묵묵히 헌신적으로 일해오면서 혁신자로 떠받들리우는 그를 나라에서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었다.

2019년부터 대의원으로 사업해온 나날을 자주 돌이켜보면서 조명남은 사람들에게 꿈만 같다,다른 나라에서야  나같이 평범한 로동자가 대의원이 된다는것을 상상이나 할 일인가라고 말하군 한다.

지난해 10월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회의에서 조명남은 품질감독사업을 현실적요구에 맞게 개선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의견을 내놓았다고 한다.

회의에서는 그가 제기한 의견도 접수토의되였으며 그것을 충분히 반영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품질감독법을 철저히 집행할데 대하여》를  채택하였다고 한다.

그때의 일을 두고 조명남은 나같은 평범한 로동자도 대의원으로 내세워주고 평범한 인민의 목소리도 귀중히 여기고 존중해주는 우리 나라야말로 참말로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라는것을 그 누가 쓴 책에서가 아니라 내 생활속에서 직접 체감하였다,지금도 로동자대표인 나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던 회의장의 그 모든것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진정한 인민의 나라,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 열의를 안고 조명남은 오늘도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고 나라의 정사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다.

이러한 그를 두고 인민들은 《우리 대의원》,《우리 로동자대의원》이라고 정과 사랑을 담아 부르고있다.

본사기자 김 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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