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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투쟁,창조투쟁으로 비료생산성과 확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증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든 상원로동계급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사회주의농촌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주기 위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지난해 설비들의 정비보수를 실속있게 내밀면서 비료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증산성과로 빛내일 열의드높이 생산공정마다에 만가동,만부하를 걸고있다.

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로동자,기술자들의 창조적열의를 고조시키면서 련관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새로운 기술혁신안,창의고안들을 대담하게 도입하여 능력확장된 공정들이 은을 내도록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비료생산의 중요공정들에서 혁신이 이룩되고있다.

합성직장의 로동자들은 합성탑,압축기들에 대한 순회점검,업간점검을 실속있게 하고 예비기대조성사업을 책임적으로 내밀어 비료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증산의 열쇠가 설비관리,기술관리를 부단히 혁신하는데 있다는것을 자각한 발생로직장 로동자,기술자들은 가스발생로들의 운영을 개선하여 생산량을 늘이고있으며 가스청정직장 등에서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여 계획수행에 이바지하고있다.

예비부속품들을 원만히 마련한 원료직장에서 기중기와 파쇄기,콘베아 등의 가동률을 제고하고있으며 질안직장,뇨소직장에서는 원료들의 배합비률을 기술규정대로 하면서 집단적혁신으로 정초부터 일별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새해의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으며 증산투쟁,창조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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