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회도간석지건설장에서 15만산,10만산대발파 진행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고있는 각회도간석지건설장에서 뜻깊은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을 위한 대발파의 폭음이 련이어 울리였다.
간석지개간에 힘을 집중하여 부침땅면적을 늘일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황해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으로 대발파들을 보장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지질상태를 정확히 측정한데 기초하여 효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는 설계를 완성하고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발파의 성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였다.
금양간석지건설대,건설직장의 로동자들은 착암기,압축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려 맡겨진 굴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으며 양화,청단,옹진간석지건설대,선박대에서는 암질조건에 따르는 합리적인 천공배치와 발파방법들을 받아들여 련일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4일 15만산,10만산대발파가 련이어 진행됨으로써 각회도간석지 제방공사를 보다 전격적으로 내밀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새해의 첫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은 각회도간석지건설자들은 올해를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경이적인
해,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일 일념안고 조국의 대지를 넓혀나가기 위한 애국사업에 매진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