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몇해전 2월 정월대보름날 맵짠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어느한 해군련합부대 지휘부를 찾으시였다.
멀고 험한 산발들을 넘고넘으시여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해병들은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다.
병실에 들리시여 온도도 가늠해보시고 군인들이 사용하는 치약도 보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휘관들로부터 치약의 질이 좋고 정상적으로 공급된다는 보고를 만족하게 들어주시며 식당으로 향하시였다.
취사장에 들리시여 민속명절인 대보름날에 해병들에게 무엇을 먹이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휘관들은 늘 후방사업은 곧 정치사업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말씀을 잊지 말고 병사들에게 더 훌륭한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온 나라가 즐거움속에 휴식하는 민속명절날에도 전선시찰의 길에 계시며 군인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해병들은 뜨거운 격정을 터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정녕 우리 병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