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공사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걸린 문제들의 해결방도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일군들에게 지금 언제건설장에 로력이 얼마나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의 보고를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에 필요한 로력과 설비와 자재, 연유보장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에 인민군대를 동원시켜주겠으니 군민협동작전으로 발전소건설을 내밀데 대하여 따뜻이 이르시였다.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맡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지니고 사회주의건설장마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이룩해가고있는 자랑스러운 인민군대가 발전소건설에 참가한다면 발전소완공은 문제없다는 생각으로 일군들은 기쁨을 금할수 없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전소건설에 인민군대를 동원시키시는 그 깊은 의도에 대하여 일군들은 미처 알수가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에 인민군부대를 동원하는것은 부족되는 로력을 군인들로 보충하자는데도 목적이 있지만 그보다는 이런 계기를 통하여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꽃피우고 군민관계를 더욱 굳건히 해나가자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군민이 서로 어깨겯고 난관을 이겨내며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군민일치의 미풍을 계속 높이 발양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전소건설에 인민군대를 동원시키신 숭고한 뜻에 대하여 깨닫게 되였다.
이렇게 되여 어랑천발전소건설장으로 인민군군인들이 달려오게 되였으며 군민일치의 힘에 떠받들려 이곳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건설신화가 창조될수 있었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