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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건설된 함경남도축구학교 준공

당의 체육정책을 받들고 함경남도에서 축구학교를 새로 건설하였다.

학생들에 대한 일반학과목과 축구리론교육을 다같이 진행할수 있는 교실들과 운동장,기숙사를 비롯하여 모든 조건이 구비된 축구학교가 번듯하게 일떠섬으로써 더 많은 선수후비들을 키워낼수 있게 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 최흥조동지,관계부문 일군들,축구학교 교직원,학생들,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황명철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되는 함경남도축구학교 배치계획안과 형성안을 보아주시고 학교건설을 잘하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근로자들이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설계를 완성한데 맞게 건설력량과 자재,설비보장을 따라세우면서 공사를 힘있게 진척시키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기초공사를 와닥닥 해제낀데 이어 골조공사와 내외부미장 등을 시공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학교를 체육교육기관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현대적미감이 나게 완공하였으며 련관단위들에서도 자재와 설비,비품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축구학교의 교직원들은 기초기술교육을 강화하여 전망성있는 우수한 선수후비들을 체계적으로 키워낼데 대한 당의 뜻을 새기고 교수훈련의 과학화,정보화수준을 높이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학생들이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하며 훈련장마다에서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국의 영예를 세계만방에 떨치는 전도유망한 축구선수후비로 믿음직하게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축구학교를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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