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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학생신발공장 준공식 진행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함흥학생신발공장이 새로 일떠서 준공하였다.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춘 공장이 건설됨으로써 도안의 학생들에게 질좋고 맵시있는 다양한 신발을 생산공급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당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고 도당위원회 일군들은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건설자들을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면서 공사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는것과 함께 설비,자재보장대책을 적극 따라세웠다.

후대들을 위한 또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운다는 긍지를 안고 건설자들은 선진적인 공법들을 활용하여 건축공사를 질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지피식물들로 원림경관을 조성하였다.

도안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신발생산의 다종화,다양화,다색화,경량화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설비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고 관리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성심을 다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 위철수동지,관계부문 일군들,공장의 일군들,종업원들이 참가한 준공식에서는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장승섭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전국의 모든 도들에서 새세대들을 위한 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장의 종업원들이 설비들을 애호관리하고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에 주력하며 학생들에게 보내줄 각종 구두와 운동신을 더 좋게,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학생소년들을 사회주의조선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키워가는 당중앙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애국사업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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