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리의 조선옷풍습이 인류의 대표적인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이 소식이 국내에 전해지자마자 민족유산보호국 일군들에게로 진심어린 축하와 고무가 담긴 전화가 그칠새없이 걸려왔다.
《이번에 조선옷풍습을 인류의 대표적인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하여 조선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자랑떨친 동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선옷풍습이 인류의 대표적인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소식을 듣고 조선옷전문가로서의 긍지를 더 가슴뿌듯이 느끼게 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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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들의 이런 따뜻한 축하와 고무의 인사를 받을 때마다 민족유산보호국의 일군들은 자기들이 하는 사업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더 한껏 느끼고있다.
이들의 말에 의하면 2003년 10월에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협약에 따라 여러 목록들이 설정되였는데 그가운데서 세계각국의 우수한 비물질문화유산들을 인류공동의 재보로 향유하고 보호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정된것이 《인류의 비물질문화유산 대표적목록》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10년여년전부터 나라의 비물질문화유산들을 인류의 대표적인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사업이 진행되였으며 2014년에 조선민요《아리랑》을 인류의 대표적인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첫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그후 이들은 해당 단위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민족의 우수한 비물질문화유산들을 국내목록에 등록하는 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고 그에 기초하여 유네스코와의 련계밑에 《인류의 비물질문화유산 대표적목록》에 등록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왔다.
하여 지난 기간 전체 협약당사국 대표들의 일치한 지지를 받으며 조선민요 《아리랑》에 이어 김치담그기풍습, 조선씨름, 평양랭면풍습을 《인류의 비물질문화유산 대표적목록》에 등록하였으며 올해에 또다시 조선옷풍습을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런 성과가 이룩될 때마다 온 나라 인민들이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준 성과라고 기뻐하고 자기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보내고있다며 처장 박성남동무는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 어찌 우리들이 거둔 성과라고 하겠습니까.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찬란히 빛내여주는 은혜로운 품을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그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의 민족문화유산을 지키고 빛내이시기 위해 쌓으신 업적은 실로 끝이
없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민족유산을 빛내이기 위한 강령적인 과업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고 민족유산보호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신다,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있기에 우리 조국은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선진문명국, 륭성번영하는 강국으로 이름 떨치고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러면서 자기들이 민족유산보호를 위한 이 길에서 맛보는 삶의 보람과 긍지도 바로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받아안게 되는 보람이고 긍지가 아니겠는가고 말했다.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받아안는 보람과 긍지.
민족유산보호국의 일군들은 이 보람과 긍지를 안고 오늘도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빛내이기 위한 애국사업에 자기들의 심혈을 다 바쳐가고있다.
글 본사기자 김 련 화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