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16일 근로단체들에서 모임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청년동맹,녀맹일군들,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청년학생들의 덕성이야기모임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된 청년학생들의 덕성이야기모임에서 출연자들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청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전하였다.
1996년 1월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 대표자회에 대표로 참가하였던 항구구역 후포동 부양 안윤덕은 청년동맹을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빛내여주시고 몸소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청년동맹기발을 수여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 뵈옵던 못잊을 그날의 감격에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조선혁명박물관 공훈사적강사 장영숙은 혁명앞에 준엄한 난국이 조성되였던 1950년대중엽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길을 개척하신것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성천군 향풍리를 찾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초급단체에서 사상교양사업과 조직생활을 강화하여 농촌청년들이 고향땅에 튼튼히 뿌리를 내리고 자기의 향토를 사회주의리상촌으로 건설하며 사상,기술,문화혁명수행에서 앞장서도록 따뜻이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성천군 향풍농장 초급청년동맹위원회 초급단체위원장 장철성은 말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 관장 김현희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청년동맹에 통채로 맡겨주시고 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길로 산세험한 발전소건설장부터 찾으시여 청년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며 우리 청년들을 새로운 영웅적위훈에로 떠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헌신의 로고를 전하였다.
평범한 소녀들의 소행을 기특히 여기시여 온 나라가 다 아는 들꽃소녀로 내세워주시고 성장의 걸음걸음을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전하는 신의주화장품공장 초급당위원회 지도원 김명희와 산골군에서 세쌍둥이로 태여나 당의 은정속에 자라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인 리친혁,리위혁,리대혁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를 보아주시고 연기를 잘한다고 치하해주시며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이 있어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었다고 국립연극단 배우 전주옥은 격정을 토로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장 김성일은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숭고한 경륜을 펼치시고 청년들을 당의 척후대,익측부대,별동대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우리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골간,전도양양한 주력부대로 위용떨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출연자들이 부르는 노래 《우리는 맹세한다》가 장내에 울리는 속에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국가부흥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열혈의 애국청년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
녀성회관에서 진행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우리 녀성들과 후대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위해 다심하신 사랑과 정을 기울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높이 칭송하였다.
녀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한은옥은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시기 화선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녀성군인들의 훈련모습도 몸소 보아주시며 꿈많은 처녀시절에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조국보위초소를 지켜가는 녀병사들의 성장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조국수호의 숭고한 사명감과 병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전선길들과 그길에서 맞고보내신 날과 달들이 있어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이 지켜지고 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억척으로 다져질수 있었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한평생
령도자로서,혁명가로서,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고생은 다 겪으시면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잠시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빛나는 고결한 한생이였다고 대성구역녀맹위원회 위원장 정순화는 말하였다.
바람세찬 간석지건설장,공장과 농촌을 비롯한 나라의 방방곡곡을 찾고찾으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로고를 전하는 그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니시고 오로지
수령님 한분만을 높이 받들어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위인적풍모와 고결한 충정의 세계에 대하여 서성구역 하신동 초급녀맹위원장 김경옥은 뜨겁게 전하였다.
락랑구역 락랑1동 녀맹원 김혜영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미래를 위해 전선시찰의 길을 끊임없이 걷고걸으신
절세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노래
《장군님 따르는 마음》을 격정속에 불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장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