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매혹과 숭배,흠모심이 떠올린 불멸의 호칭들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살며 투쟁하던 나날에 우리 인민은 장군님의 천재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력,고매한 풍모에 매혹되여 그이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들어모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매혹과 신뢰심은  그이께 삼가 드린 불멸의 호칭들에도 력력히 어리여있다. 

《인민의 령도자》, 《행복의 창조자》, 《정의의 수호자》, 《위대한 스승》, 《강철의 령장》, 《절세의 애국자》…

이 모든 호칭들과 함께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제일 먼저 새겨진 친근한 부름이 있다.

친애하는 지도자동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지도자라는 호칭보다 다 같은 혁명전사라는 뜻에서 그저 이름뒤에 동무, 동지라고 불러주면 그이상 고마울데가 없겠다고 하시며 그토록 만류하시였지만 인민이 스스럼없이 터치는 흠모의 정의 분출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었다. 하기에 1970년대의 첫 기슭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을 칭송하는 많은 노래들을 지어불렀다.

친애하는 지도자동지께 드리는 노래》,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을 어버이로 부르고 따르며 준엄한 혁명의 길을 헤쳐왔다.

어버이장군님》, 《인민의 어버이》…

이 호칭들에는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빛내여주시였으며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인민들의 열렬한 사상감정이 담겨져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한때 남모르는 고충을 안고살던 사람들도 영광과 행복의 단상에 올랐고 그늘졌던 사람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폈다.

언제인가 락원기계공장(당시)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산소분리기제작에 기여한 로동자, 기술자들가운데 가정주위환경이 복잡한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아시고 그들모두를 정당원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신 이야기이며 룡천군에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앞에 죄를 지었다는 사람들의 가족 420여명이 있다는 사실을 보고받으시고 끝까지 해명하도록 대책을 세워주시여 그들모두에게 한날한시에 애국렬사증을 수여하도록 한량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인민들속에 사랑의 전설로 뜨겁게 전해지고있다.

하기에 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동지도 위대한 장군님을 사랑의 화신이시라고 칭송하였던것이다.

자신의 온넋으로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시며 불철주야의 초강도강행군으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시고 부강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인민이 심장으로 터친 불멸의 호칭들은 번영하는 주체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천만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나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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