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년계획완수의 실천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년말결속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강원도의 항구문화도시 원산시에 기초식품공장이 새로 일떠서 준공하였다.
생산공정의 흐름선화,무균화,무진화가 실현되고 통합자동화체계가 구축된 현대적인 공장이 건설됨으로써 여러가지 맛좋은 기초식품을 생산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원산기초식품공장 준공식이 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도안의 일군들,근로자들,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강원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광철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원산기초식품공장 설계형성안을 몸소 지도해주시고 공장건설과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도에서 기초식품공장 건설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력량편성과 설비,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공사를 적극 추진하였다고 말하였다.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공법상요구를 지키면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 과학자,기술자,연구사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설비제작과 조립을 립체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공장구내의 수림화,원림화를 실현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인민생활향상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설비들을 적극 애호관리하며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끌어올려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림으로써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