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양시려단의 돌격대원들이 평안북도 피해지역의 살림집건설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수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도시부럽지 않은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려는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드는데서 수도청년의 본분을 다해갈 돌격대원들의 투쟁에 의하여 려단이 맡은 8개 호동의 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려단에서는 살림집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기능공력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공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공사에서 사소한 허점도 나타나지 않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
현장을 하나의 정치사상교양거점으로 만들고 예술선동,직관선동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공사장에 청춘의 기백과 열정이 차넘치게 하는 한편 돌격대원들의 생활조건보장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였다.
공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고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대담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풀어나가고있는 강남군대대가 려단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대대에서는 공사에 필요한 여러 건재품을 예견성있게 확보하고 설계상,공법상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면서 내외부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고있다.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대대의 돌격대원들은 서로 배우고 배워주면서 타일붙이기와 건구설치 등 모든 작업을 질적으로 진행하였다.
현대적인 문화주택을 받아안고 기뻐할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룡성구역대대,력포구역대대,동대원구역대대,만경대구역대대 등의 돌격대원들은 살림집내외부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잔디심기를 비롯한 원림조성사업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