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어느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선물전달모임이 진행되였다.
선물전달모임이 진행되는 대회장에는 평범하고 소박하면서도 제일 강의하고 굳센 우리 어머니들의 고결한 인생관과 아름다운 삶을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넘쳐흘렀다.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모성의 응당한 책임과 본분을 한 어머니들을 위해 성대한 회합을 마련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안겨줄 선물의 품종과 가지수를 기호에 맞게 선정하도록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그 준비를 당중앙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중시하고 추진하도록 하시였다는 사실은 장내를 더욱 세찬 격정으로 끓게 하였다.
선물을 전달받는 어머니들도 울고 선물을 전달하는 일군들도 눈굽을 적시였다.
온 나라의 화목과 행복의 꽃을 아름답게 피워가는 어머니들을 남편과 자식들앞에,이웃들과 집단앞에 부러웁도록 내세워주고싶어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육친의 정이 어린 선물명세를 눈물로 적시며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