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의 리상거리를 일떠세울 불타는 열의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에 접한 각계의 반향
강선의 투쟁정신과 본때를 힘있게 떨쳐

우리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마음속에는 우리 당과 국가가 펼치는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작전은 어떤 경제적리득을 위한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국가의 재부와 근로대중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고스란히 근로자들자신의 복리로 되게 하는 숭고한 사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음성이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한평생을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수천척지하막장과 비내리는 포전길,두메의 외진 산골마을에 이르기까지 불멸의 자욱을 새겨가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시여 위민헌신의 뜻깊은 리정표를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반드시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올해에 1만세대의 살림집을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세움으로써 이 땅우에 위대한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새 력사를 뚜렷이 아로새길것이다.

우리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건설자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세차게 타오르는 대건설전투의 불길에 초고전력전기로의 거세찬 화염으로 화답해나가겠다.세월은 흐르고 강산은 변해도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던 전세대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은 오늘 천리마의 고향 강선땅에 그대로 살아숨쉬고있다.

우리는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철강재를 제때에 어김없이 생산보장함으로써 철강재증산으로 당을 받들어온 강선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오늘의 대건설전투에서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겠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지배인 김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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