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１월 １６일은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창립일이다．
１９４５년 １１월 １６일 영국의 런던에서는 ３７개국 대표들의 참가하에 유네스코창설준비위원회 회의가 진행되였다．이 회의에서 유네스코헌장이 채택되였으며 １９４６년 １１월 ４일 헌장의 효력이 발생함으로써 기구가 창립되였다．유네스코는 １９４６년 １２월 유엔과 맺은 협정에 따라 유엔전문기구로 되였다．
유네스코는 교육，과학，문화，공보분야에서 국제적협조를 강화하여 세계평화와 안전에 기여하는것을 활동목적으로 내세우고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교육분야에서 교육의 발전과 교육을 통한 국제적리해를 촉진하기 위한데 힘을 넣고있다．과학분야에서는 성원국들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정책작성을 방조하며 과학자，기술자양성사업을 장려하고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촉진시키고있다．뿐만아니라 정의와 자유，인간의 존엄，륜리원칙이 보장되는 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사회과학을 추동하는 한편 해당한 통계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사업을 진행하고있다．문화분야에서는 각국의 문화에 대한 호상리해를 촉진하고 국제적인 문화유적의 발굴，복구，관리사업을 협조한다．
오늘날 세계의 １９０여개 나라들을 성원국으로 망라하고있는 유네스코는 ＴＶ，신문 등에 의한 국제정보교환，문화보급，성인교육，아동교육 등을 발전시키며 세계의 문화유산보호와 발명 및 저작활동분야에서 서로 협력해오고있다．
이 기구는 교육，과학，문화，공보분야와 관련한 도서들과 그밖의 각종 출판물도 많이 발간하고있다．
유네스코는 총회，집행리사회，서기국을 주요기관으로 하고 세계 많은 나라와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있다．
근 ８０년간 유네스코는 인류의 문명발전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였으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도 기여하였다．
１９７４년 １０월 １８일 유네스코에 가입한 우리 공화국정부는 기구와 협조를 강화해나가고있다．
앞으로도 우리 공화국정부는 문명하고 발전된 인류사회，평등과 평화가 보장되는 국제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노력에 적극 협력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