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평양지하상점 가을철상품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경공업제품생산단위들사이의 경쟁열의를 높여주어 인민들이 선호하고 즐겨찾는 여러가지 상품을 더 많이,더 질좋게 생산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전시회에는 광복금강산식료공장,보통강신발공장,별무리가방생산소를 비롯하여 전국의 200여개 단위들에서 생산한 갖가지 식료품들과 신발,가방 등 1 500여종에 70만 6 000여점의 제품들이 출품되였다.
함경남도,강원도,남포시 등에서 자기 지방의 원료원천을 적극 리용하여 만든 가정용품과 농토산물을 내놓아 전시회장을 이채롭게 하고있다.
15일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관계부문,평양시와 각 도상업부문,생산단위의 일군들,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상업상 곽정준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생산단위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열기가 고조되고 품종확대와 질제고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온것을 비롯하여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참가자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교류함으로써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다양하고 질좋은 제품들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