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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날을 맞으며 축하장들이 나왔다

어머니날을 맞으며 특색있는 축하장들이 나왔다.

문학예술출판사,중앙미술창작사의 창작가들과 평양미술대학 교원,학생들은 뜨거운 모성애와 진함없는 헌신으로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본분을 다해가며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어머니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축하장들에 담았다.

《11.16.》,《어머니를 사랑합니다》를 비롯한 글들이 다양한 서체로 새겨져있는 축하장들에는 애국의 길에 한생을 바쳐가며 사려깊은 손길로 우리 사회의 청신함과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어머니들에 대한 감사의 정이 아름다운 꽃들로 화려하게 형상되여있다.

귀여운 자식과 살틀한 귀속말을 나누는 어머니,어머니의 손목을 잡고 공화국기를 날리며 고향의 들길을 걸어가는 어린이들의 명랑한 모습을 형상한 축하장들은 아들딸들을 언제나 바른 길로만 이끌어주는 어머니들의 수고를 되새겨보게 하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순결하고 열렬한 애국충심을 바쳐가는 어머니들의 긍지와 자랑이 자기가 만든 《소나무》책가방을 메여보며 기뻐하는 녀성근로자들과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성실한 구슬땀을 바쳐가는 녀성농업근로자의 모습을 형상한 축하장들에 비껴있다.

새로 나온 축하장들은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 공산주의어머니,자녀들의 첫째가는 교양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가는 온 나라 어머니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게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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