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군 원화농장에서 결산분배 진행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는 평원군 원화농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렸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명예농장원으로 높이 모신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온 한해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농장에서는 포전들에 유기질거름을 충분히 내고 우량품종의 종자를 받아들였으며 150여정보의 논에 우렝이유기농법을 도입하여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지력을 개선하였다.
자체의 힘으로 밭관개양수장들을 새로 건설하고 방대한 저류지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하여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우량한 가을밀종자를 확보하는데 힘을 넣고 계획보다 30정보나 더 많은 면적의 가을밀씨뿌리기를 적기에 끝냈으며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수매를 앞당겨 결속하였다.
작업반,분조들에서는 애국으로 단결된 집단의 힘과 과학농법의 위력으로 지난해보다 강냉이와 밀은 정보당 평균 1t이상 증수하였으며 벼의 정보당수확고를 끌어올려 국가알곡생산계획을 131.3%로 수행하였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농장에서는 15일 결산분배모임을 가지였다.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최영송동지,관계부문 일군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원화농장 경리 한송이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오늘의 이 경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자랑찬 알곡생산성과로 빛내여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안아온 소중한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농장의 전체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참된 농촌혁명가,실농군이 되여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 애국사업에 일심전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전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올해 분배몫을 정중히 드리였다.
농장원들에 대한 현금분배가 있은 다음 작업반별,분조별생산순위가 발표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올해 농사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진함없는 애국의 열정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령도업적단위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흥겨운 농악에 맞추어 원화벌이 들썩하게 춤판을 펼친 농업근로자들의 희열에 넘친 모습은 결산분배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