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느해 1월 건설중에 있는 만수교고기상점을 돌아보실 때의 일이다.
당시 출입구앞에는 회전문이 설치되여있었는데 그것은 호텔이나 화려한 건물에 어울릴지는 몰라도 대중봉사기지인 상점에는 맞지 않는것이였다.이것은 설계가들이 미학적인 측면만을 중시하면서 인민들의 편리를 보장하는 문제를 소홀히 한 결과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설계가들은 하나의 건축물을 설계하여도 인민성을 구현하는데 첫째가는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건축물의 모든 요소들을 인민들의 생활상요구에 맞으며 그들의 편리를 최대한으로 보장할수 있게 형성하는것은 우리 당의 건축미학사상의 기본요구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고기상점이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건축물이 될수 있게 모든 요소들을 손님들이 리용하는데 편리하게 배치하는 원칙에서 현관부분설계를 다시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인민의 요구와 편의를 창조의 제일기준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이 설계가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였다.
이렇게 되여 만수교고기상점의 설계안은 바뀌여지게 되였으며 오늘과 같이 인민을 위한 대중봉사기지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