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가정과 사회의 화목을 가꾸어가는 어머니들에 대한 존경심이 날로 높아가는 속에 녀성영웅,녀성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실화무대 《내 한생 따르리》가 14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직맹일군들,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실화무대에 출연한 녀성영웅,녀성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은 이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을 더없이 귀중한 존재로 내세워주시며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의 정과 사랑에 대하여 전하였다.
처녀의 몸으로 나이와 성격,취미도 다른 수십명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여 그들모두를 조국을 떠받드는 훌륭한 기둥감으로 키워 내세웠으며 순결한 량심을 지니고 오랜 세월 도로관리공으로 성실히 일해온 녀성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이야기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참된 삶과 보람이 어디에 있는가를 되새겨주었다.
당의 붉은 보건전사라는 자각을 안고 영예군인들에 대한 치료사업에 혼심을 바쳐 그들이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한 녀의사의 아름다운 소행에 대한 이야기와 그에게서 치료받은 영예군인들이 무대로 올라와 꽃다발을 안겨주며 축하해주는 모습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이 나라의 공민으로서,녀성으로서 너무도 응당한 일을 한 자기들에게 로력영웅,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고귀한 영예를 안겨준 당의 은정을 전하면서 출연자들은 당의 사랑과 믿음에 변함없는 충성과 애국의 실천으로 보답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일찌기 어머니를 잃은 평범한 처녀대학생을 따뜻이 품어안아 대학교원으로,교수,박사로 내세워준 당의 은덕을 천만년 길이 전하고싶은 열망을 안고 노래 《어머니를 사랑합니다》의 가사를 창작하였다는 출연자의 이야기도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른 나라같으면 길가의 조약돌처럼 쉽게 버림받았을 장애자의 유복녀가 당의 품,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서 온 나라가 다 아는 혁신자로,희한한 호화주택의 주인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로력영웅직장장은 우리 녀성들의 삶을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품은 정녕 한생토록 따르고 받들
위대한 사랑의 품이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출연자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부른 노래 《친근한
어버이》로 끝난 실화무대는 조국과 혁명,미래에 대한 고결한 사랑을 간직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보람찬 애국의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드높은 열의를 배가해준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