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이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와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선수들을 축하하여 14일 옥류관에서 환영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내각총리 김덕훈동지와 체육상 김일국동지,축구협회 서기장 신용철동지,권투협회 서기장 김원철동지,축구,권투선수단 선수,감독들과 그의 가족들,관계부문,체육부문 일군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내각총리 김덕훈동지가 축하발언을 하였다.
총리동지는 국제경기들에서 영예의 금메달들을 쟁취하여 강국조선을 자랑스럽게 빛내이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승리의 보고를 삼가 드린 녀자축구,권투선수들과 감독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국제축구련맹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의 통쾌한 승전에 이어 40여일만에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또다시 1위를 쟁취하고 대회력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을 세차례 들어올리였으며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소식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신심과 활력을 더해주는 고무적힘으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모든 선수,감독들이 주체조선의 체육인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훈련을 강화하여 앞으로도 국제경기마다에서 우리의 존엄높은 공화국기를 더 높이 휘날려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였다.
전일청선수와 손수림선수는 답례발언들에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우리 체육인들이 거둔 경기성과를 두고 그토록 기뻐하시며 환영의 꽃바다를 펼쳐주시고 꿈같은 영광과 행복을 거듭 안겨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성과에 절대로 자만하지 않고 훈련에 계속 박차를 가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명예를 금메달로 더욱 빛내여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