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에서 얼마전에 건재전시회가 진행되였다.
도인민위원회에서는 시,군들과 공장,기업소들사이에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 자기 지방의 원료에 의거하는 다양한 건재품들을 질적으로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전시회를 조직하였다.
위원회의 해당 부서일군들이 전시회가 의의있게 진행되도록 준비사업에 품을 들이였다.특히 전시회조직과 관련한 요강을 현실성있게 세분화하여 작성하고 건재생산단위만이 아닌 많은 단위들이 참가할수 있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
백수십개 단위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타일과 경소마그네샤제품,인조석재 등 250종에 3천여점의 건재품이 출품되였다.위원회에서는 전시대를 시,군,공장,기업소별로 분류하고 건재품생산을 위한 원료확보의 가능성상태와 건재품리용의 효과성정도 등에 따라 판정기준을 정하고 평가와 총화를 실속있게 하였다.
전시회에서는 특색있는 건재품을 출품한 만포시,강계건재공장,강계목재가공공장,강계공업대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기계공장들에서 출품한 목재부산물로 만든 나무타일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건재품도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시회는 자기 지방의 원료원천을 더 많이 찾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농촌건설과 지방공업공장건설에 필요한 건재품들을 질적으로 다양하게 생산보장해나가려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자신심과 열의를 더욱 고조시킨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특파기자 배 영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