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관에서 지난 5일에 개막된 전국밀가루음식전시회가 련일 진행되고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밀가루음식을 더 많이 안겨주려는 당의 의도를 받들고 밀가루음식을 널리 받아들여 식생활구조를 개선하는데 이바지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성,중앙기관들과 평양시를 비롯한 각 도들에서 선발된 50개의 급양봉사단위와 평양시녀맹위원회가 참가한 전시회에서는 밀가루음식전시 및 기술교류(판매포함)와 여러가지 밀가루음식만드는 방법을 보여주는 료리사,가정주부들의 시범출연이 진행되고있다.
말이찜빵,증기빵,칠향닭찜 등 주식으로 리용할수 있는 여러가지 밀가루음식과 함께 그와 잘 어울리는 료리들,음료들은 전문가들과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팥소튀긴빵,꿀빵,군만두와 같이 가루음식의 고유한 맛과 속성을 특색있게 살린 옥류관,평양고려호텔,평천구역종합식당의 우수한 료리사들과 지정료리를 솜씨있게 가공하는 대동강구역 가정주부들의 시범출연은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는 참관자들에게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기울이는 당의 사랑과 은정을 더 깊이 체감하게 하고 가까운 앞날에 보다 문명하고 풍성해질 우리 음식문화의 면모를 보여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