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완공된 문수물놀이장을 찾으시였다.
문건과 설계안은 물론이고 건설현장에도 여러 차례 나오시여 모든 개소들을 손금보듯 환히 알고계시였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준공식을 앞둔 이날에도 또다시 현지에 나오시여 단 한점의 미흡한 요소라도 있을세라 사랑의 자욱자욱을 뜨겁게 수놓으시였다.
이날 실내물놀이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문득 인공폭포에로 시선을 돌리시였다.
한동안 인공폭포를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실내물놀이장의 폭포에서 나는 물소리가 지내 크다고, 실내물놀이장의 폭포에서 나는 소음을 없애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실내에서 폭포소리가 크면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는데 오히려 지장을 줄수 있다고 보시였던것이다.
이렇게 되여 물놀이장의 폭포소리는 작아지게 되였다.
물놀이장의 작아진 폭포소리를 들으면서 일군들은 어떤 일에서나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야 한다는
절세위인의 간곡한 당부를 새겨안았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