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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부흥을 위하여

얼마전 《지적소유권사업발전전람회-2024》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지적재산의 창조와 류통으로 사회생활전반을 혁신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에 이바지한다는 의미에서 《혁신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람회에는 특허권,발명권,저작권 등을 받은 수천건의 제안들이 출품되였으며  특허권,상표권,원산지명권을 획득한 수많은 전시품들도 전시되였다.

이번 전람회는 출품된 제안들을 여러 전시구획으로 나누어 구색이 맞게 배치함으로써 참관자들에게 지적소유권에 대한 보다 깊은 리해를 가질수 있게 하였다.

참관자들속에서 현실에서 은을 내고있는 전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국가과학원 물리학연구소에서 출품한 플라즈마를 리용한 질산제조장치는 새로 건설된 강동종합온실농장에 도입되여 원통형남새재배에 필요한 영양액을 제조하는데 리용되고있다.

각 도들에 도입되여 그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유기영양물질을 포함한 미량원소복합비료이며 실내공기소독에 효과가 대단히 큰 이산화염소공기소독겔,복잡한 형태를 가진 각이한 제품들을 정확히 고속절단가공할수 있는 빛섬유레이자절단기 등 전람회장에 출품된 제안 및 전시품들에는 과학과 기술로써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려는 과학자,기술자들의 진지한 탐구정신과 노력,지혜와 열정이 비껴있었다.

우리 인민들에게 잘 알려지고 친숙해진 《해바라기》와 《대동강》,원산지명들인 《백두산불로초》와 《강서약수》 등 상표권들과 원산지명 및 지리적표시권,식물새품종권과 관련한 전시대들도 참관자들에게 지적재산과 역할에 대한 리해를 더 깊이 해주었다.

이번 전람회에는 학생소년들속에서 창작된 글작품집과 서예 및 미술저작물,모형 및 창안품들도 전시되였는데 하나하나가 개성이 뚜렷하고 착상이 독특한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에게 여운을 남기였다.

전람회기간 여러 단위들에서 출연하는 경험발표회도 의의있게 진행되였다.

《〈평양랭면〉의 원산지명보호와 여러 나라에 상표 〈옥류관〉을 등록하고 보호하는데서 거둔 경험에 대하여》,《 조선의 자랑 〈개성고려인삼〉과 지적소유권의 국제적보호가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를 비롯한 경험발표회들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지적소유권을 적극 활용하여 단위발전과 국가부흥에 이바지한 경험을 나누었다.

참가자들과 참관자들은 지적소유권활동을 활발히 벌려 부문과 단위발전을 이룩하며 국가경제와 사회문화발전에 적극 이바지해갈 자기들의 심정들을 피력하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엄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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