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가 열린 주체57(1968)년 5월 어느날이였다.
오후회의가 시작되기 전에 녀성직포공을 몸가까이 불러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리마대진군속에서 72대의 기대를 맡아나선 그의 작업방법이며 생활형편에 대하여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이윽고 회의가 시작되였다.
녀성직포공의 토론을 들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동무에 대해서 내가 좀 이야기하겠다고 하시며 녀성으로서 아주 큰일을 하였다고,당이 키워낸 당의 딸로서 혁명에 큰일을 하였다고,이 동무는 진정한 당의 참된 딸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너무도 과분한 평가의 말씀에 녀성직포공은 눈앞이 흐려지는것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따뜻한 손길이 없었다면 두대의 직기앞에서도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하지 못하던 어제날의 평범한 직포공이 어떻게 다기대공으로 자라날수 있었겠는가.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마지막날에도 녀성직포공의 이름을 또다시 불러주시며 이 동무야말로 참다운 천리마기수이며 우리 시대의 영웅이며 훌륭한 혁명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서 천리마기수로 자라난 녀성직포공의 소행이 그리도 대견하시여 이렇듯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