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며 최고의 숙원입니다.》
강원도에서 도안의 곳곳에 염소목장들을 대대적으로 건설하고 염소마리수를 늘이는것과 함께 유제품생산능력이 큰 젖소목장건설도 동시에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원산시 교외에 건설되는 원산젖소목장은 2만 5천㎡의 부지에 20여개의 건물들을 일떠세우는 방대한 공사이다.
도에서는 수많은 일감들이 앞에 놓여있고 애로와 난관들도 적지 않았지만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영양가높은 유제품을 더 많이 먹이려는 당의 숭고한 사랑을 현실로 더 활짝 꽃피울 일념안고 대중을 그 실현을 위한 사업에로 적극 불러일으켰다.건설부지를 확정하고 착공의 첫삽을 뜬 도에서는 세멘트와 강재,목재를 비롯한 건설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면서 현장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건설장에 혁명열,투쟁열이 한껏 고조되게 하였다.
도농촌경리위원회,도체신관리국을 비롯한 도급단위들과 도도시건설사업소,도대외건설사업소 등 건설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건설속도를 높여나갔다.
공사지휘와 시공을 담당한 일군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모든 건설자들이 벽돌 한장을 쌓고 미장을 한번 해도 설계의 요구대로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였다.지난 9월중순까지 여러 동의 젖소우리와 송아지우리,착유장,젖가공실,보리싹재배장,풀절임저장고,사무청사 등 수십개의 건물공사가 기본적으로 높은 질적수준에서 완공되였다.
도에서는 목장에 설치할 각종 설비들도 모두 도자체의 기술력량으로 설계하고 제작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었다.도과학기술위원회,원산철도차량공장,원산통풍기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여러 단위들에서 착유기와 젖가공설비를 비롯하여 맡은 설비제작과제를 제기일내에 질을 보장하면서 훌륭히 수행하였다.
건설자들은 설비조립을 기술지도서의 요구에 맞게 질적수준에서 다그치는것과 함께 목장주변을 수림화,원림화하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가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박 학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