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성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에서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한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수산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며 물고기대풍을 마련하여 인민들의 식탁우에 바다향기가 풍기게 하여야 합니다.》
수산성에서 《원양》호계렬 고기배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수산연구원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동해안의 수산자원을 확정한 성에서는 물고기잡이철에 구애됨이 없이 회유성물고기잡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것을 결심하고 《원양》호계렬의 고기배들이 여기에서 주동적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있다.《원양》호계렬 고기배들의 어구를 연안수역에서의 물고기잡이에 맞게 개조하도록 하고 2척예망어업에로 이행시켜 생산성을 높이게 하고있다.
연안어장들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과학적인 어로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성에서는 해당 일군들을 현지에 내려보내여 연안수역 장애물들의 위치를 항해기재들에 모두 입력시켜 2척예망어업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한편 고기배들사이 어로활동간격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예삭들의 길이를 수층에 맞게 조절하는 등 물고기잡이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 사업을 과학적으로 지도해나가도록 하고있다.또한 고기배호상간 어황상태예측과 관련한 정보를 정상적으로 교환하며 매 시기의 생산실적을 놓고 경험교환을 자유롭게 진행하도록 추동하고있으며 성적인 범위에서 조직적인 토론회를 열고 선박별생산실적에 대한 대비분석을 통하여 합리적인 대응방안을 찾아주면서 일군들과 어로공들의 생산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연안에서의 물고기잡이에 참가한 《원양》호계렬의 고기배들이 적극적인 어로활동으로 척당,기망당생산성을 높이고있다.
《원양9》호와 《원양10》호가 연안수역에서의 물고기잡이에서 앞서나가고있다.선장들인 유석호,박세일동무들은 연안수역 바다밑지형에 대한 깊은 파악에 기초하여 어구들을 그에 맞게 개조하고 수층조절을 합리적으로 함으로써 기망당어획고를 확고히 보장하고있다.
《원양5》호와 《원양6》호의 어로공들도 설비들을 일상적으로 정비하고 계획적으로 보수하여 작업시간을 늘여나감으로써 맡겨진 물고기잡이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본사기자 김 광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