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수도 시민들을 위한 문화휴식터가 꾸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시에 공원과 유원지를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더 많이 꾸려야 하겠습니다.》

풍치수려한 보통강의 섬들에 인민의 문화휴식터가 훌륭히 꾸려지고있다.

금란도와 운하도에 7 000여㎡,1만여㎡의 부지면적을 차지하고 일떠서고있는 체육공원들에는 배구장과 롱구장,정구장,바드민톤장을 비롯한 근로자들의 체력단련에 이바지하는 체육시설들이 훌륭히 갖추어지게 된다.특히 운하도의 체육공원에는 아동운동굴,수지담벽,외나무다리,군사놀이장 등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들과 함께 근로자들이 춤도 출수 있는 장소도 갖추어지게 되며 쉴참에 시원한 음료를 마실수 있는 청량음료점도 꾸려지게 된다.탁구장에는 경기와 훈련은 물론 경기가 끝나면 시원하게 샤와도 할수 있게 편의시설도 갖추어놓았다.이밖에도 수천㎡의 잔디밭을 조성하고 구슬꽃나무와 조팝나무,명자나무 등 20여종에 600여그루의 꽃관목들과 키큰나무들이 심어진 원림구역에서는  자연의 향취를 한껏 느낄수 있게 된다.

수도시민들에게 문화정서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보통강구역에서는 보통강유원지에 자리잡고있는 금란도와 운하도에 체육공원을 꾸릴것을 계획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구역에서는 설계단위와 시공단위들사이의 협의를 실속있게 하여 공원들이 보통강반에 새 경관을 이루고 훌륭히 일떠선 경루동과 잘 어울리면서도 시설물의 현대성,미학성,편리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원칙에서 공사가 진행되도록 이끌어주고있다.체육공원건설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맞게 구역급지도기관 일군들이 현장에 나가 공사진행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작업공정별기술규정을 엄격히 지키도록 대책하고있다.공원바닥성토공사가 끝나는 차제로 롱구대와 쇠그물울타리,의자 등 각종 시설물설치를 다그치도록 하고있다.

인민들에게 훌륭한 문화생활거점을 마련해줄 일념으로 떨쳐나선 구역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일본새로 하여 체육공원들은 독특한 원림경관을 이루면서 하루가 다르게 자기의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본사기자  홍 성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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